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솔라 세일 (문단 편집) === 일본 === [[파일:external/assets.inhabitat.com/ikaros.jpg]] 2010년, [[JAXA]](일본 우주항공연구개발기구)에서 금성탐사계획의 일환으로 IKAROS[* Interplanetary Kite - craft Accelerated by Radiation Of the Sun: 태양 광선으로 가속되는 행성간 연형태 우주선. 동시에 발음 그대로 그리스 신화의 이카로스의 의미도 내포하고 있다.]라고 명명된 솔라 세일 실증기를 만들었다. 금성 대기탐사선 '[[아카츠키(탐사선)|아카츠키]]'와 함께 H-2A 로켓에 실려 발사됐는데 아카츠키가 이카로스보다 더 먼저 금성에 도착했으나 아카츠키는 금성궤도 진입에 실패해 태양동기궤도로 튕겨나가버렸고[* 아카츠키는 5년여가 지난 후 금성 궤도에 진입을 재시도해 성공했다.] 이카로스는 여유롭게 셀카나 찍으며[* 돛이 제대로 펴졌나 보려고 이카로스에 탑재된 소형 카메라를 탐사선 위로 올려보내 사진을 찍었다. 카메라는 사진을 지구로 전송하고는 심우주미아가 됐다. [[http://www.technovelgy.com/graphics/content10/ikaros-solar-sail.jpg|사진]]] 이리저리 날면서 위치제어 능력[* 돛 가장자리의 금색부분에는 빛의 반사율을 조정할 수 있는 액정이 붙어 있는데, 이것으로 방향 전환을 할 수 있다.]을 실증하다가 2011년 12월 7일, 유유히 금성궤도로 진입해 저공비행 하는 것을 마지막으로 자신의 임무를 마치고 동면모드에 들어갔다. 1년에 한두번 정도 태양과의 각도에 따라 충분한 전기가 공급되는데, 이때 동면 모드에서 깨어나 JAXA와 교신한다. 공식적으로는 임무가 종료되었지만 지금도 태양 주위를 약 10개월 단위로 공전하고 있다. 결국 IKAROS가 '''세계 최초로 태양광을 동력원으로 한 행성간 우주 항해에 성공'''한 우주범선이 된 것이다. 더불어 셀카를 찍은 것도 최초다. 이후 JAXA는 실증된 솔라 세일 기술을 기반으로 목성 탐사선 개발을 계획하고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